[TV리포트=손효정 기자]

 

어느덧 2회분 방영만을 남겨 놓고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MBC '아랑사또전'(정윤정 극본, 김상호 연출). 17일 밤 19회 방송에서 주인공들은 중대 고비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아랑'(신민아)이 '은오'(이준기)의 어머니 서씨 부인(강문영)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과 '은오'가 사랑했던 추억들을 서로의 기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힘든 결단을 내렸다. '홍련'(강문영)이 그토록 원하던 자신의 몸을 그녀에게 내 주기로 결심한 것.


무당 '방울'(황보라)을 통해 은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띄운 아랑이 '주왈'(연우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홍련에게로 향하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으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17일 밤 방송될 19회에서는 마침내 아랑이 홍련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울에게서 아랑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해 받은 은오가 그녀를 찾아 헤매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아랑을 발견하게 되고, 아랑이 바로 '이서림'이었음을 깨닫게 된 주왈 또한 다시 그녀에게로 향하면서 이제 주인공들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게 된 상황. 아랑이 홍련을 자신의 몸에 받아 들이고 서씨 부인을 구하게 될 것인지, 마지막을 앞둔 주인공들의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17일 밤 9시 55분 19회가 방송된다.


사진 : MBC

기사원문링크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7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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